VC 데일리 - 뉴럴링크, 6억 달러 유치로 5월 28일 스타트업 투자 급증 주도... 총 9억 3,700만 달러 벤처캐피탈 자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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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 Capital
14 분 독서

2025년 5월 28일 발표된 스타트업 투자 유치 라운드 전체 목록

뉴럴링크 6억 달러, 글라이코에라 1억 3,000만 달러 시리즈 B, 호라이즌3.ai 1억 달러 유치하며 이날 총 9억 3,700만 달러 벤처 캐피탈 투자 이끌어

지속적인 경제적 역풍 속에서도 투자자들의 놀라운 신뢰를 보여주듯,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는 5월 28일 최소 16개 기업이 여러 부문에 걸쳐 총 9억 3,700만 달러(약 1조 2,800억 원) 이상을 유치하며 자본 투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바이오 기술 벤처가 주도한 이번 자금 유입은 광범위한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핵심적인 기업 및 의료 분야의 과제를 해결하는 혁신 기술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임을 시사한다.

실리콘밸리의 한 선도적인 벤처 기업의 선임 벤처 파트너는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무분별한 투자가 아니라, 명백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대한 고도로 표적화된 투자입니다"라고 말했다.

뉴럴링크, 6억 달러 유치하며 선두 기록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발표는 일론 머스크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업인 뉴럴링크(Neuralink)가 90억 달러의 프리머니 기업가치로 6억 달러를 유치했다는 소식이었다. 기존 투자자인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 대규모 자금 투입은 올해 가장 큰 딥테크 투자 중 하나이며, 뉴럴링크가 미국 FDA로부터 '혁신 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 지정을 받은 이후에 이뤄졌다.

보안 및 AI 인프라, 높은 기업 가치 인정받아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호라이즌3.ai(Horizon3.ai)는 NEA가 주도한 라운드에서 1억 달러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가 7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 회사의 자율 침투 테스트 도구는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시뮬레이션하며, 기업들이 점점 더 복잡한 디지털 위협에 직면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데이터 통합 플랫폼 초크(Chalk)는 펠리시스(Felicis)가 주도한 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으며, 실시간 AI 데이터 처리 능력으로 기존 강자인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에 도전하며 5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달성했다. 시리즈 A 단계에서 이렇게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은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강조한다.

헬스케어 혁신, 상당한 자금 유치

이날 투자 발표에서는 바이오 기술 기업들이 두드러졌다. 글라이코에라(GlycoEra)는 자가면역 질환을 표적하는 정밀 단백질 분해제를 위해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상당한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노보 홀딩스(Novo Holdings)가 주도한 이 투자에는 제약 대기업 로슈(Roche)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 Myers Squibb)도 참여하여 새로운 치료 접근 방식에 대한 전략적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린 테라퓨틱스(GRIN Therapeutics)는 항암제 중심의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1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D 계약을 체결하며, 충족되지 않은 핵심적인 요구를 해결하는 전문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의료 기술 분야에서는 엑소(Exo)가 AI 기반 초음파 기술을 위해 약 1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삼성메디슨(Samsung Medison)이 샌즈 캐피탈(Sands Capital), 볼드 캐피탈(Bold Capital), 큐빗 헬스(Qubit Health)와 함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여, 첨단 의료 기기 분야에서 기업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AI 애플리케이션, 여러 부문으로 확산

초크(Chalk)와 같은 인프라 투자 외에도 특정 산업 과제를 겨냥한 AI 애플리케이션들이 상당한 자금을 유치했다. 콘텍스트(Context)는 문서 작성 및 분석을 자동화하는 AI 기반 오피스 스위트 개발을 위해 럭스 캐피탈(Lux Capital)이 주도하고 퀄컴 벤처스(Qualcomm Ventures)와 제너럴 캐탈리스트(General Catalyst)가 참여한 1,1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마쳤다.

릴레(Rillet)는 중견 기업 회계 분야의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총계정원장 시스템 자동화를 위한 AI 솔루션 개발을 위해 세쿼이아(Sequoia)로부터 2,500만 달러를 확보했다. 이 투자는 특정 기업 과제를 해결하는 수직별(vertical-specific)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한다.

그 외 주목할 만한 AI 관련 투자 유치는 다음과 같다.

  • 팔레트(Pallet), 제너럴 캐탈리스트(General Catalyst)가 주도하고 베인 캐피탈(Bain Capital), 액티번트 캐피탈(Activant Capital),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가 참여하여 화물 및 물류 분야 AI 인력 솔루션을 위해 2,7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유치
  • 크리에이티파이(Creatify), 고성능 비디오 광고를 지원하는 AI 플랫폼을 위해 1,55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유치
  • 스페이티얼(SpAItial), 얼리버드 벤처 캐피탈(Earlybird Venture Capital)이 주도하여 '텍스트-투-3D' 세계 구축 기술을 위해 1,3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 유치
  • 아토믹 캐년(Atomic Canyon), 원자력 산업 특화 AI 기반 검색 및 생성 도구를 위해 700만 달러 유치
  • 뉴런 팩토리(Neuron Factory), 건설 산업을 혁신할 AI 소프트웨어를 위해 60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 비토(Bito), 벨라 파트너스(Vela Partners)가 주도하여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과 경쟁하는 AI 코드 검토 플랫폼을 위해 570만 달러 시드 확장 투자 유치

유럽 스타트업, 주목받다

이날 투자 발표를 미국 기업과 투자자들이 지배했지만, 유럽 스타트업들도 여러 부문에서 모멘텀을 보였다.

  • 피놈(Finom), 중소기업 대상 디지털 뱅킹 솔루션을 위해 9,200만 유로 유치
  • 마블엑스 AI(MarvelX AI), 보험 청구 및 규제 준수를 관리하는 AI 에이전트를 위해 530만 유로 유치
  • 보이시(Voyc), AI 기반 대화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위해 178만 유로 유치
  • 포르투갈 프롭테크 스타트업 라이트하우스(Litehaus), 주택 건설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위해 146만 유로 프리시드(pre-seed) 투자 유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투자 물결에 합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부문 또한 투자를 유치했으며, 온케이드(Oncade)는 스튜디오 수익 증대를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 기반 게임 플랫폼을 위해 4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발표했다. 이 투자는 변화하는 시장 역학에 직면한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대체 수익화 전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금융 서비스 통합 지속

지속적인 핀테크 통합의 신호로, 애크리슈어(Acrisure)는 21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자금 유치를 완료하며,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과 명확한 수익성 확보 경로를 가진 기존 금융 서비스 기업들을 위한 대규모 자본의 가용성을 강조했다.

투자 패턴, 선별적 낙관론 시사

이날의 투자 활동은 현재 벤처 환경을 정의하는 몇 가지 핵심 패턴을 보여준다. 첫째, 특정 산업 과제를 해결하는 전문화된 AI 애플리케이션이 투자자들의 선호도에서 범용 플랫폼을 대체했다. 둘째, 헬스케어는 특히 종양학 및 자가면역 질환을 표적하는 솔루션에 있어 여전히 우선순위 부문이다. 셋째, 호라이즌3.ai의 상당한 투자 라운드에서 입증되었듯이, 인프라 보안은 더 이상 타협할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벤처 트렌드를 추적하는 시장 분석가는 "이날 투자의 놀라운 점은 총 투입된 자본뿐만 아니라, 개발 단계별로 어떻게 분배되었는지에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프리시드부터 시리즈 D 그 이상까지, 우리는 기업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투자자들의 확신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전망: 선별성 속 신중한 낙관론

거시경제적 우려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9억 3,700만 달러라는 견고한 자금이 유치된 것은 혁신 기술에 대한 벤처 투자의 강한 욕구를 강조한다. 2025년이 진행됨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몇 가지 주요 트렌드를 예상하고 있다.

  • 임상적 진전을 보여주는 AI 인프라 및 바이오 기술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 라운드
  • 전통적인 혁신 허브를 넘어선 지리적 다각화 증가
  • 특히 헬스케어 및 기업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초기 단계 라운드에 대한 기업의 전략적 참여 증가
  • 검증된 기술적 우위와 자본 효율적인 성장 모델을 가진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프리미엄 기업 가치 평가

이러한 환경을 헤쳐나가는 창업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특정 카테고리에는 자본이 풍부하지만, 투자 문턱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투기적인 베팅보다는 방어 가능한 기술, 명확한 차별성, 지속 가능한 성장 경로를 우선시하고 있다.

한 다단계 벤처 기업의 파트너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성장하라'는 시대는 확실히 지났습니다"라고 결론지었다. "오늘날의 성공적인 자금 유치는 혁신이 여전히 프리미엄을 누리지만, 기본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새로운 균형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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