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탈중앙화 메타버스 플랫폼 강화를 위해 2천만 달러 자금 조달
유저 생성 콘텐츠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샌드박스가 20백만 달러의 전환사채를 성공적으로 조달했으며, 이에 따라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에 달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킹스웨이 캐피털과 애니모카 브랜즈가 주도했으며, 이는 문화와 게임이 seamlessly 융합된 탈중앙화 가상 세계를 실현하려는 샌드박스의 비전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블록스와 유사하지만 블록체인이 결합된 샌드박스는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반의 게임 메이커 툴을 통해 개인화된 게임 경험을 생성하고 수익화할 수 있도록 한다. 500만 명이 넘는 등록 사용자와 워너뮤직, 구찌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는 샌드박스는 아시아 및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Web3 영역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2025년 모바일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