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초기 청정 에너지 지원금 둘러싼 법적 분쟁 격화 속 120억 달러 규모 청정 에너지 삭감 검토

작성자
Peperoncini
18 분 독서

백악관, 120억 달러 규모 청정에너지 예산 삭감 검토…1차 삭감 두고 법적 공방 가열

연방 당국, 76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 취소 후 소송 및 이의 제기 직면…주요 수소 및 탄소 포집 프로젝트도 삭감 저울질


워싱턴 — 트럼프 행정부가 3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걸쳐 76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철회한 지 며칠 만에, 또 다시 최대 120억 달러에 달하는 청정에너지 자금 삭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다음 삭감 대상에는 한때 미국의 기후 전략 초석으로 평가받던 세간의 이목을 끄는 수소 허브와 야심찬 탄소 제거 시설이 포함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삭감이 진행된다면, 이는 정부가 한때 적극 지원했던 신흥 기술의 핵심을 강타할 것입니다. 텍사스, 캘리포니아, 태평양 북서부 지역의 대규모 수소 센터는 보류될 수 있으며, 루이지애나와 사우스 텍사스에서 대기 중 탄소를 직접 흡수하도록 설계된 10억 달러 규모의 두 사업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대기업 GM과 스텔란티스 또한 공장을 전기차 생산 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연방 지원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시기와 규모는 아직 미지수이며, 당국은 검토를 저울질하고 대규모 이의 제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향은 분명합니다. 워싱턴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가장 실험적인 청정에너지 투자 중 일부에서 손을 떼고 있습니다.

MAGA (media-amaz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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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에너지 정책의 만남

10월 1일에 발표된 1차 취소는 청정에너지 시연 및 에너지 효율 부문을 포함한 에너지부 산하 여러 부서의 자금을 대폭 삭감했습니다. 기업과 주 정부 기관은 이제 30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해야 합니다. 당국은 해당 프로젝트들이 경제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거나 국가 에너지 우선순위와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OMB 국장 러스 보우트(Russ Vought)는 취소된 프로젝트 중 거의 80억 달러가 민주당이 주도하는 주에 있었다고 지적하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주지사들과 개발업체들의 소송을 촉발했으며, 이들은 경제가 아닌 정치가 삭감을 주도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들 프로젝트 중 상당수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구매 계약을 조율하고, 허가를 취득하거나, 자금 조달을 조정하는 중이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막대한 초기 지출과 긴 준비 기간을 필요로 하므로, 변화하는 정치적 흐름에 특히 취약합니다.


수소 투자가 위태롭다

수소만큼 이해관계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분야는 드뭅니다. 엑손과 셰브론이 참여하는 텍사스 허브는 천연가스와 탄소 포집을 활용하는 "블루 수소"에 대한 투자였습니다. 캘리포니아의 ARCHES 프로그램과 태평양 북서부 파트너십은 지역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노력 중이었습니다.

연방 자금은 시드 자본 역할을 하여 민간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허브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장기 계약이나 인프라 투자 약정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취소 발표 전에도 분석가들은 지연을 지적하고 경제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여러 허브가 사라지면, 미국의 수소 인프라 구축은 기존 석유 및 가스 인프라와 연결된 걸프만 연안의 몇몇 프로젝트로 축소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은 뒤처질 수 있습니다. 전해조 주문에 의존하는 장비 제조업체들은 이제 줄어드는 수주잔고에 직면하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 정부가 장기적인 수소 지원을 고수하는 해외로 초점을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탄소 포집의 미래가 위험하다

제안된 취소는 또한 미국에서 가장 대담한 탄소 제거 프로젝트 두 곳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루이지애나의 프로젝트 사이프러스와 옥시덴탈의 1PointFive가 주도하는 사우스 텍사스 허브입니다. 이 두 프로젝트는 합쳐서 매년 수백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예정이었습니다.

직접 공기 포집(DAC)은 비용이 많이 들고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악명 높으며, 이것이 바로 워싱턴의 지원이 중요했던 이유입니다. 지금 중단하면 캐나다와 유럽의 경쟁자들이 전진하는 동안 미국의 리더십을 수년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최초 상용화에서 얻을 수 있는 특허, 노하우 및 비용 절감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비판론자들은 이 기술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오늘날의 가격으로는 대기에서 탄소를 포집하는 것이 배출원에서의 탄소 포집이나 재생에너지 투자와 같은 더 저렴한 옵션과 경쟁할 수 없습니다.


제조업과 전력망이 표적이 되다

정부는 또한 자동차 공장 전환에 대한 지원을 재고하고 있습니다. GM과 스텔란티스는 연방 지원 없이도 전기차 전환을 약속했지만, 지원이 없으면 미국의 구축 속도는 둔화될 수 있습니다.

전력망 현대화는 또 다른 취약 분야입니다. 송전선 업그레이드, 변압기 추가, 급증하는 수요에 대비한 전력망 준비를 위한 프로젝트 중 일부가 자금 지원을 잃을 위험에 처했습니다. 이는 날카로운 모순입니다. 워싱턴은 신뢰성을 강조했지만, 유틸리티 기업들이 전력 공급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말하는 투자에서 손을 뗄 수도 있습니다.


이의 제기를 통한 좁은 길

기업과 주 정부는 11월 초까지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법률 전문가들은 절차상 오류부터 자의적인 결정이라는 비난까지 모든 것에 대한 소송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계약을 체결했거나 강력한 주(州)의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가 생존할 가능성이 가장 높을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워싱턴, 뉴욕은 심지어 주요 프로젝트를 유지하기 위해 임시 자금 지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 정부의 재정은 원래 약속되었던 수십억 달러의 연방 자금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투자자, 투자 방향 조정

정책 변화는 이미 자금 흐름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주로 세액 공제와 관련된 프로젝트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인센티브가 그대로 유지되므로 위험이 적습니다. 반대로, 연방 보조금을 기반으로 한 사업은 이제 불안정해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기존 발전소에 탄소 포집 추가, 효율성 개선, 보장된 수익을 제공하는 규제 산업 유틸리티 지원 등 더 안전한 투자처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일부는 최초 상용화 시연에 여전히 전념하는 유럽과 캐나다 등 해외 정부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더 안정적인 수익을 의미할 수 있지만, 기술 리더십을 다른 국가에 넘겨줄 위험이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산업을 개척할 수 있는 큰 돌파구는 이제 해외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현재로서는 행정부가 더 적고, 더 시장성 있는 프로젝트에 투자를 집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끝없는 보조금 없이 성공한다면, 이는 결국 현명한 수정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십억 달러의 민간 자금과 엔지니어링 자원이 이미 투입된 후의 갑작스러운 번복은 상처를 남깁니다.

투자자, 개발업체 및 해외 파트너들은 미래에 미국 지원을 신뢰할지 여부를 결정할 때 이 순간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번 삭감의 비용은 단순히 취소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이 다음 도약을 시도하려는 의지의 상실로 측정될 수도 있습니다.

이의 제기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행정부는 신중한 노선을 걸어야 합니다.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미국의 장기적인 대규모 에너지 목표 달성 능력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우선순위들을 어떻게 조화시키느냐에 따라 향후 수십 년간 국가의 청정에너지 경로가 형성될 것입니다.

투자 분석 요약

카테고리세부 사항
현황 (2025년 10월 7일)- 완료: 321건의 지원(223개 프로젝트)에 걸쳐 75억 6천만 달러 종료; 30일 이의 제기 기간 시작.
- 논의 중: 약 120억 달러 추가 취소 가능성 (수소 허브, 2개 DAC 허브, 자동차 전환: GM/스텔란티스). 최종 목록/시기 미정.
- 지역/정치: 초기 삭감은 민주당 우세 주에 치우침; OMB 국장 러스 보우트 주도; 법적 문제 예상.
- 피해 프로젝트: ARCHES (캘리포니아, 12억 달러), PNW 허브.
기본 시나리오 및 확률1. 삭감 진행, 일부 완화: 이의 제기로 일부 프로젝트 유지; DAC/수소 허브 축소/통합; 정책 위험 여전히 높음 (2026년 1분기~2분기).
2. 120억 달러 강경 추진: 광범위한 취소 유지; 민간 자본 IRA 세액 공제, 캐나다/EU로 전환.
3. 의미 있는 번복: 가처분/정치적 요인으로 일부 주요 프로젝트 복원, 그러나 완전한 전환은 아님.
근본 원인- 이념적 재설정: 보조금에서 "납세자를 위한 ROI/에너지 신뢰성"으로 전환.
- 실행 위험: 메가 프로젝트 (수소, DAC)는 생산물 인수, 인플레이션, 부지 선정 문제에 직면.
- 예산 지렛대: 삭감은 광범위한 지출 협상 전략과 일치.
1차 효과 (6-18개월)- 수소: 더 적고, 더 큰 걸프만 연안 허브; 전해조 OEM 업체는 지연 직면; 블루 수소 증가.
- DAC/탄소: 옥시/1PointFive 일정 위험; 파일럿 규모로 축소; 비용 곡선 학습 둔화; 자본 이동 가능성.
- 자동차: GM/스텔란티스 자본 지출 재조정; 북미 전기차 설비 투자 둔화; 공급업체 수주잔고 완화.
- 전력망: 일부 GDO/송전 중단; 유틸리티 기업 재우선순위화; 리드 타임 정상화 가능성.
2차 효과- 정책 베타 = 주식 베타: 보조금 의존도 30% 초과 주식의 헤드라인 위험.
- 세액 공제로의 전환: 더 많은 CCS 개조, CHP, 효율성, 전력망 하드웨어.
- 주 정부 대체 (부분적): 캘리포니아/워싱턴/뉴욕은 자금 지원 가능, 하지만 DOE 자금 전액 대체 불가.
포지셔닝 및 거래 아이디어- 비중 확대: 규제받는 전력망 계약업체, CCS 옵션이 있는 O&G, IRA 기반 투자 (태양광, 저장).
- 비중 축소/헤지: 미국 중심 전해조 공급업체, 순수 DAC 개발업체, 미국 자동차 설비 공급업체.
- 페어 트레이딩: 걸프만 인프라 소유주 매수 vs. 허브 의존형 OEM 매도; 요금 결정 기반 자산 매수 vs. 보조금 의존형 최초 상용화 프로젝트 매도.
투자 심리 변화 촉매- 이의 제기 결과 (11월 초까지).
- 2차 취소 목록 확정.
- 기업 자본 지출 가이던스 (옥시, GM, 스텔란티스).
- 주 정부의 임시 자금 지원 패키지.
주요 관점- 수소 허브: 통합은 건전함; 앵커 부하/구매 계약이 있는 허브만이 의미가 있었다.
- DAC 삭감: 마일스톤 기반 파일럿으로 대체되지 않는 한 근시안적; 다른 관할권에 우위 양보.
- 전력망 삭감: 신뢰성 전환과 모순; 요금 결정 기반 자산에는 긍정적, 시스템 효율성에는 부정적.
시나리오 경로- 120억 달러 삭감 시: 수소: 4개→2개 허브, OEM 매출 -20%. DAC: 메가톤→파일럿. 자동차: 전기차 자본 지출 2026년으로 연기.
- 이의 제기 승소 시: 부분적 복원; 안도 랠리, 그러나 정책 위험 할인 유지.
즉시 조치 사항- 커버리지 내 보조금 vs. 세액 공제 의존도 파악; 보조금 연계 수익 감액.
- 비상 계획 (재입찰, 주 정부 자금, 구매 계약)에 대해 IR팀과 협의.
- 규제 수익 및 IRA 세액 공제 중심 모델로 재조정.

투자 조언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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